늦은 가을과 입시철이라 그런지 가을 산사는 고즈넉하기 보다는 소풍 겸 소원 성취의 바람이 후끈 했다. 비록 하루 중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 걸음이었지만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고, 가을은 아직 안녕이라 말하지 않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처럼 비가 오고 나면 가을은 잰걸음으로 달려가겠지. 그리고 차가운 얼굴로 겨울이 들이밀겠지... 그럼 산 속의 절들은 빨간 가을을 보내고 하얀 겨울을 품고 있을게다.
늦은 가을과 입시철이라 그런지 가을 산사는 고즈넉하기 보다는 소풍 겸 소원 성취의 바람이 후끈 했다. 비록 하루 중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 걸음이었지만 겨울은 아직 오지 않았고, 가을은 아직 안녕이라 말하지 않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처럼 비가 오고 나면 가을은 잰걸음으로 달려가겠지. 그리고 차가운 얼굴로 겨울이 들이밀겠지... 그럼 산 속의 절들은 빨간 가을을 보내고 하얀 겨울을 품고 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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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그야말로 고즈넉한걸요. 좋-습니다 사진도 글도.
요렇게 앉아서 전등사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괜챦군요.
산행한번 같이 못해보고 가을이 가는군요. 아! 천마산 갔구나나 ㅋㅋ
가을 산행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그냥 지나갔네요.ㅋ
오고 가는 길, 안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그동안 맛있는 김치가 익고 있겠지요. ^_~
강화도 전등사는 결혼 전 아내와 처음으로 시외버스 타고 데이트했던
추억의 장소에요. 25년 전이라 다른 건 기억 안 나고, 고풍스런 부뚜막들 생각이
나네요. 그리곤 못 가 봤는데, 강화도 한 번 가고 싶어지는군요.
아마 그때랑 상당히 달라졌을거예요.
요즘은 알려진 절들이 거의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빡빡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래도 강화 전등사는 산세와 절 느낌을 그다지 훼손하지 않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아마 예전 느낌을 추억하면서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해요.
예전에 다녀온긴 했지만.. 기억이 희미하다 30여년이 지나고보니...
데이트 코스로 함 가보고 싶네..
성곽도 걸어보고...
너도 여행 잘 다녀왔지?^^
우린 이곳에서 함시인을 만나고 오규원 시인 나무도 보고...
감성 팍팍 늘리고 왔어.
나, 오늘 배추 절여서 낼 김장한다~^^
가을에 여기 저기 많이 다니셨네요.
우린 설악산에 다녀 왔는데....^^
근데 블로그 친구들이 모두 떠나 버려서 포스팅도 안 했다요? ㅠ
한사람 ,한사람 모두 교회를 떠나 버리시다니....ㅠ
날씨가 추워지는데 몸 조심 하세요. ^^
으, 저도 설악산 다녀오고 싶은데, 올 가을은 그냥 지나가네요.
그러게요...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니 블로그 재미가 뚝 떨어지지요.
더구나 블로그 친구들이 요즘 게을러서 포스팅도 덜하고...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하세요.^^
고요하고 깊은 미소의 형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대 1 싸움에서 늘 승리하시기를요....ㅎ
아까 제가 동원님께도 2대 1 싸움에 이기시라고 했거든요. ..ㅎ
태생부터 시인이닌 풍경님도 새해는 건필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대 1 싸움에선 항상 중립을 지켜주는 위대하신 따님 덕분에
어느 날은 제가, 어느 날은 아빠가 승리한답니다.
그래도 제가 지는 날이 더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