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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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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의노트_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보여지는 것, 그 자체. 너무 성급하게 메타포나 상징으로 건너뛰지 마라. '문화적 의미'를 담으려 하지 마라. 아직 이르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먼저 대상의 표면에 떨어진 빛의 실체를 느껴야 한다. 의미는 없다. 오로지 사물만이 존재할 뿐이다.--윌리엄스 W.C.Williams 사진이 찍혀지는 순간까지 그것과 함께 머물러야 한다. 그러나 삶 전체를 통틀어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은 이 머무름과 반대 선상에 있었다.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 : 빛, 공간, 거리 사이의 관계, 공기, 울림, 리듬, 질감, 운동의 형태, 명암,... 사물 그 자체... 이들이 나중에 무엇을 의미하든 아직은 사회적이지도, 정치적이지도, 성적이지도 않다.(여송현은 아직 여송연이 아니다.) 이름을 주지도, 상표를 .. 더보기
그동안 수고했어. 고덕주공에서. 더보기
양평 폐역 구둔역 양평의 숨겨진 볼거리이자 여행코스 중 하나인 구둔역.구둔역은 2012년 페역이 된 철도역사로,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이기도 하다.구둔역은 일제시대때인 1940년에 만들어진 건물로현재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구둔역은 이곳에 기차역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높고 한적한 곳에 위치한다.구둔역이 폐역이 되면서 바로 곁에 차로 2~3분거리에 일신역이 있긴 하지만구둔역 주변에는 민가만 있을뿐 한적하다.예전에 역사로 쓰이던 곳은 현재는 카페로 운영 중이다. 사진촬영지로 알려졌는지카메라를 든 사람들과 젊은 연인들이 많았다.소원을 비는 나무,고백의 시간, 들꽃의 시간 등 다양한 스토리로 역사를 꾸민 주민들의 힘이 느껴졌다. 더보기
더운 날 사진으로 힐링 소래습지생태. 소금보관하는 곳 선사시대의 움집. 암사동 최근에 내가 가장 애정하는 곳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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