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든 사람이든 질 때의 아름다움이 진짜가 아닐까.
언제 본적이 있는, 400년 전에 죽은 어느 선비의 속곳같네요. 주검을 포장한 죽음이네요. 주름이 만든 허술한 욕망의 사체, 집, 조마조마한 빛의 얼룩들. ....
__ 페북 안성호님의 댓글
꽃이든 사람이든 질 때의 아름다움이 진짜가 아닐까.
언제 본적이 있는, 400년 전에 죽은 어느 선비의 속곳같네요. 주검을 포장한 죽음이네요. 주름이 만든 허술한 욕망의 사체, 집, 조마조마한 빛의 얼룩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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