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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이야기

봄 나들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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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 나들이 때 이마트 앞에서... 어쩜 저렇게 다들 제각각이냐..ㅎㅎ(클릭해보세요~)



지난 해 봄 나들이 때 털보가 찍어준 사진. 이 때 나는 아이들을 먹일 간식을 사러 뒤에 보이는 이마트에 들어가서 장을 보고 나왔는데... 다들 저렇게 앉아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함께 뭔가를 하는 일이 없다. 다들 자기만의 세계 속에 살고 있다. 그 안에서 행복한가... 평안한가... 가끔 뭘 생각하는지 머리 속을 헤집고 들어가보고 싶을 때도 있다...

그래도 아이들은 안다. 자신을 누가 사랑하는지... 예뻐하는지... 미워하는지... 다만 표현을 못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