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이야기
나의 예민한 신경줄~
♧ forest
2007. 1.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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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와서 며칠 동안 화장실만 들락거리면서 참았던 대장활동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에구... 나는 분명 예민한 나이가 다 지난 아줌마건만 아직도 이런 원초적인 문제가 나를 괴롭히다니... 아~ 원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나도 어디서든 엉덩이만 붙이면 잠들고 어떤 화장실에서도 편하게 대장활동이 되는 그런 나이가 얼른 되고 싶다.~~~
위 사진은 산정호수에 남아있는 눈 사진. 올해는 눈 보기 참 어렵네. 넘 따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