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est 2012. 5. 11. 10:50



길거리 작은 가게 앞에서 무언가를 주문한 사람의 뒷모습을 보고 3컷 찍었는데 그 중에 한 컷이다. 분명 사람은 3인데 바라보는 시선은 넷이다. 사진의 재미인 우연의 산물이다. 아마도 길거리 사진가들이 이런 재미에 찍는 듯 하다.





그 유명한 안국빌딩 앞. 어딘가 공사중인지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안국빌딩과 풍경을 사진에 담는데 한 여자가 지나가다 얼굴만 들어왔다. 마침 풍경과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이 또한 우연히 찍힌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