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rest 2013. 5. 6. 11:59




어린 아이가 어린이 대공원을 나오면서 자신의 그림자를 유심히 보면서 걸어나오고 있었다.

더 놀고 싶은데 저녁 시간이 되어 앞서가는 할머니가 데리고 나오는 모양인 듯.


아이의 발걸음에서 아쉬움이 한껏 묻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