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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타코

제빵재료 다 해치우기^^



"어마마마.."
"왜?"
"엄마, 혹시, 나없을 때 과자나 빵 해먹을거유?"
"안해먹지."
"그럼 제빵재료들 다 해치우고 가야 하네.."
"그럼."

그래서 탄생하게 된 과자.
물론 다이어트 때문에 난 부스러기 조금, 과자 서너개 집어먹는 걸로 참았지만..ㅋㅋ

울 딸, 공부하는 중간 중간, "으~ 빵만들고 싶어", "과자 만들고 싶어", 하면서도 
시험 때문에 실행을 못하더니 결국은 남은 재료 다 써야 한다며 실행에 옮기셨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