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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도시락 -- 양배추 소세지 볶음 양배추와 양파를 썰어서 기름 넣고 살짝 볶다가 소세지 넣어서 볶으면 끝. 물론 소금과 후추로 양배추 볶을 때 간하는 것 잊지 말 것. 그리고 꼬마 치킨 너겟은 인스턴트로. 요거 은근히 도시락 반찬하는데 좋다.^^ 밥 위에 살짝 볶음밥용 양념 뿌려주면 은근히 정성이 들어간 것처럼 예쁜 도시락이 된다. 에구.. 아침마다 도시락싸는 거 쫌 힘들어지려고 한다..ㅋㅋㅋ 더보기
도시락 1 - 고기 계란 덮밥 타코가 2학기 들어서면서 드디어 학교 밥을 먹기 싫다고 했다. 학교 급식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얼마전 있었던 미국산 쇠고기 여파도 상당히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엄마들도 귀찮아서 도시락 싸기 싫을텐데 부지런히 싸주는 걸 보면 아무래도 단체 급식에는 문제가 많은 듯. 하여 나도 아침마다 도시락 싸는 일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타코 말에 의하면 학교 급식은 먹으라고 주는 건지 먹지 말라고 주는 건지 의심이 간다고 한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까지는 학교 급식이 좋았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학교 급식이 나빠졌는데 아무래도 학교 재정과도 상관이 있는 듯하다. 요건 도시락 한쪽에 밥을 쫘악 깔고 그 위에 갈은 돼지고기 볶은 것과 스크램블 에그로 덮어준다. 그리고 반찬으로는 절인 깻잎과 얇게 저민 무 속에 파프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