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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타코

105mm 갖고 놀기

월말 일을 끝내자마자 추석 연휴... 도저히 힘들어서 몸을 가누지 못하다 어제 오후 늦게 남한산성으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발길 닿는대로 다니는 편인 우리는 남한산성 내에도 차가 막히는 바람에 동문에 차를 세우고 장경사에 다녀왔습니다.

장경사 앞마당에 즐비한 연꽃 다라이. 요렇게 18-70mm 렌즈로 사진을 찍다가


105mm 렌즈로 바꿔서 꽃사진 찰칵~. 요거 정말 해보고 싶었습니다.


요렇게도 찍고~


요거,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거~


요렇게 꽃사진을 찍다가...


털보 사진을 찍기 시작.
조금 거리가 있을 때 인물사진을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인 105mm렌즈.
털보 사진 원없이 찍었습니다.^^



다른 사람 찍어주기만 하는 털보. 그래서 제가 좀 심하게 찍었습니다.^^

니콘 카메라가 저한테 오면서 렌즈를 원없이 바꿔볼 수 있어 좋습니다.
더더욱 좋은 건 저는 카메라만 달랑 들고 따라 나서도 된다는 점입니다.
당분간 105mm 렌즈에 재미를 듬뿍 붙여볼까 합니다.

오늘의 모델 털보,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