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미지로 보는 세상

초록세상



며칠 장대같은 비가 내려서 올해도 어김없이 집이 새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푹푹 찌는 여름입니다.
이럴 땐 눈이라도 시원하게 초록 세상을 봐야 할 것 같아서
지난 유월에 다녀온 문경새재의 푸르름을 몇 컷 올려봅니다.

 그저 쉬고, 걷고, 먹고 또 잠자는 쉼을 계획한 여행이었던지라 사진도 별로 없네요....
그래도 깊어가는 여름날, 더 푸르러졌을 초록 세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잠시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