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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는 세상

쌍차를 생각하는 하루





민주진보 서울시 교육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하여 투표하고 나오다 
덕수궁 돌담길 넘어 보이는 은행나무가 불빛에 은은하다.
약속시간도 남아 덕수궁으로 들어가려는데 
쌍차를 위한 예배가 덕수궁 정문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발길을 돌려 그들과 잠시 함께 하다 저녁 모임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웃으면서 그들에게 인사라도 하고 싶었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바람이 차고 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