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6월 14일
빛이 있을 때와 빛이 없을 때 다르게 보이는 같은 풍경.
네가
그곳에 있음을
알 수 있어...
가만 가만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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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책을 읽다가 느낀 점 하나.
대학때 철학공부 좀더 열심히 했더라면 싶다.
끙끙대면서 사진철학 책을 한권 끝냈더니 다른 책의 글들도 쉽게 읽힌다.
요즘 사진찍고, 글 쓰고, 정리하면서, 지내고 있다.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제 어떤 일이든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럼에도 좀더 이렇게 공부를 더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