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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이야기/요리

닭 한마리 칼국수


충무로에 사무실이 있을 때는 닭 한마리 칼국수를 자주 먹을 수 있었다. 그 맛이 그리웠지만 집에서 해볼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이웃집 블로거의 도움으로 닭 한마리 칼국수를 해먹을 수 있었다. 아주 오래전에 이 요리가 올라왔었지만 해볼 엄두를 못내다가 직접 맛을 본날 이 사진을 보던 털보가 "정말 맛있게 생겼다..."라며 입맛을 심하게 다시는 관계로 그 다음날 즉시 해올렸다. 캬~ 정말 맛있다며 어머님도 좋아하시고 털보도 심하게 좋아했다. 약간 매콤한 소스 때문에 울 딸이 약간 신경쓰였는데 의외로 맛있다며 잘 먹는 식구들 때문에 오늘 저녁에 또 해줄 생각이다.^^



요 소스는 직접 맛본 것보다는 못했는데 뒈체 무엇이 부족하다냐.. 생각하며 오늘 또 도전해볼 생각이다.^^ 소스와 부추의 상큼함이 닭의 느끼함을 가시게 해준다. 오늘은 지난번 사온 부추도 남았는데 소스 상큼, 매콤, 달콤하게 해봐야쥐~




요건 샐러드. 상큼함해서 좋다. 두부 들어간 샐러드는 생각못했는데 오늘은 샐러드에 두부도 넣고 상큼하게 만들어봐야쥐~  그나저나 닭 한마리로 상큼하게 식사하고 칼국수까지 먹을 수 있으니 이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요리다.

요 요리법이 궁금하시다면 요기로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