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_ 한미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위하여... _ 한미
그리움 _ 신미자
품 _ 박은효
화기 _ 이은희
맑은 샘 _ 강경숙
가을 _ 이옥순
네모의 마음 _ 방은숙
풀향기 _ 엄명호
작품 앞에서, 작품에 대하여, 작가와 얘기하다.
전공자들도 성실히 흙을 만지지 않으면 어느 날 흙의 질감이 낯설어지는데
도예가 전공인 사람들도 아닌데 한가지 취미를 10년 이상 계속한 아마추어 작가들이
흙을 빚고 불을 달구어 작품을 내놓았다.
이 전시회에 참가한 도토리님 덕분에 가을전시회가 한창인 인사동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