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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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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덕 <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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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 <겉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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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지하철 역에 작은 전시관 '광화랑'이 있다.
현재는 small artist라는 제목으로 새내기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위 작품 프로그램은 컴퓨터 칩이나 컴퓨터 안에 들어가는 부품들로 만든 작품.
그래서 제목도 '프로그램'. 부품들을 저렇게 보니 아름다워 보이는 걸.

아래 작품은 온 몸을 압정으로 꾸며놓았다. 앗, 따가워~
온 몸을 압정처럼 뾰족하게 세우고 살아가는 일이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제목처럼 겉돈다...

토요일 아는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오는 길에 한 컷 찍었다.
요즘 도심 곳곳에 작은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옷차림에 굽낮은 신발을 신고 시내를 돌아보는 일도 이 봄 설레게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