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한번 들썩 할 수 있는 시간이 나면 눈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결국은 또 강원도 속초 바다를 보고야 왔어요. 참 이상해요. 어딘가로 떠나자고 아무 생각없이 떠나도 결국은 강원도를 다녀오게 되는게요. 아무래도 강원도는 무슨 자장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자장권에서 벗어나기가 참 힘드네요...
계절마다 바다를 보게 되는데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예요. 햇볕은 봄을 머금었지만 바람은 아직도 매섭고 바다는 푸르렀어요. 제가 찍은 바다 사진 파랗게 물들게 올려놓을게요... 모두 파랗게 물드세요~~~
계절마다 바다를 보게 되는데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예요. 햇볕은 봄을 머금었지만 바람은 아직도 매섭고 바다는 푸르렀어요. 제가 찍은 바다 사진 파랗게 물들게 올려놓을게요... 모두 파랗게 물드세요~~~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설악 해수욕장
속초의 대포항 못미처 철조망이 처져 있던 바다. 갈매기가 참 많다
바다에 떠넣는 저 하얀 점들이 모두 갈매기들이다
파란 바다, 작은 바위 그리고 갈매기
파란 색과 흰 색
영금정 바다. 바닷물 속으로 바위의 속살이 드러나 보인다
영금정. 바다 한가운데 모자처럼 떠 있는 바위가 고래바위다. 바위 위의 하얀 점들은 갈매기들이다.
또다른 고래 바위
물이 너무나 파랗다
영금정 위에서 동명항 쪽으로 바다본 바다
바람이 바다를 휘~휘~ 젓고 있다.
그림같다... 바람이 부니 바다 위에서 일제히 물보라가 하얗게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