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속이야기/요리

단호박 샐러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는 드뎌 단호박 샐러드를 해먹였다. 가르켜준대로 양을 지켜서 했는데 양이 너무 많다. 밤참으로 간단히 먹으려면 알려준 재료의 양보다 더 줄여야 한다. 너무 많아서 아빠, 엄마, 타코까지 세명이서 다 같이 먹는 야참이 되고야 말았다.

단호박과 고구마가 들어가서 그런지 상큼한 샐러드라기 보다는 식사대용에 더 어울린다. 그러나 야참은 나에겐 가장 무서운 적이다. 그러니 저녁에 할 때는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