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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이야기

새해 달력




2013년 새해 달력.


한겨레 사진마을에서 발행한 한정판 달력이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12가지 작품으로 만든 달력으로 털보 사진이 한 컷 들어있다.


유명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달력이라 특히 인기가 많았다.




올해는 사진으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을 맺었다.


글쓰기는 아직도 그 길이 요원해 보이지만 


그동안 미루고 미뤄두었던 공부를 했다는 점에서 특히 기분이 좋다.


이제 몇시간 남지 않을 2012년...


2013년에는 또 무얼하면서 보낼까 생각하니 벌써 할 일이 하나 둘 보인다.


차근차근 내년에도 즐겁게 지내볼 작정이다.




12월 대선만 완전히 마무리했으면 더할 수 없이 행복한 나날일텐데... 뼈아프게 아쉽고 고통스럽다.


그래서 결심했다.


더욱더 나 스스로 행복해지기로 했다.


보란 듯이 연대하고, 보란 듯이 행복해지고, 보란 듯이 뭉쳐보리라고.


하나하나 행동하면서 살아내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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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한겨레 사진마을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