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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이야기/요리

호박잎과 강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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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써프라이즈 이벤트 때문에 어머님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사실 어머님이 아들 생일을 기억하셨다면 우리는 이벤트를 못했을테니까...ㅎㅎ 그래서 어머님을 위한 강된장과 호박잎. 된장 끓일 때 가장 기본은 쌀뜨물. 그 어떤 재료를 넣더라도 기본인 쌀뜨물이 빠지면 제대로 된 된장맛내기 힘들다..

하여간 쌀뜨물에 된장 잘 풀고 갖은 재료넣고 매운 고추 팍팍 썰어넣어 자박자박하게 끓이면 되는 강된장. 거기다 호박잎 푹~ 잘 삶고 콩나무 팍~ 팍~ 무친 것 내놓았더니 오늘도 작지만 소박한 밥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