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 1

지난 주에는 빛이 찬란하더니

이번 주일에는 봄비가 촉촉합니다.

어느새 우리집 마당에 푸른 잎들이 많이 나와 있는 걸 보니

요며칠 봄볕이 아주 좋았나 봅니다.

다음주에는 배꽃을 볼 수 있겠는걸요. 올해는 배가 열렸으면 좋겠는데..^^

어머님이 새로 들인 이름모를 나무. 새 잎이 가장 많이 나와 있네요.

우리집을 장미다방으로 바꿔줄 장미나무. 오~ 예쁜 것.^^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순에게도 촉촉히 비가 내립니다.

for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