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로 보는 세상 아련한 기억 ♧ forest 2011. 10. 20. 14:14 정선 다녀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때의 사진을 들춰보면 꽤 아련한 듯 하다. 그저 흔들리는 옛 기차에 몸을 실었을 뿐이고, 바람에 흔들리는 메밀밭을 지났을 뿐이고, 이제는 기차의 정적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아우라지 역의 뒷 풍경만 있을 뿐인데 아주 오래전의 시간인 듯 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forestory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이미지로 보는 세상' Related Articles 짧은 겨울 햇살 가을 산사- 강화 전등사 어느 봄 날의 기억, 봄 볕 가을, 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