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미지로 보는 세상

보드랍게, 더욱 보드랍게

귀한 아욱, 다치지 않게 감싸야지



아욱을 만질 때는 손을 동그랗게 오무려서 살짝~



줄기보다 이파리는 더욱 상하기 쉬우니 거친 손마디지만 더욱 부드럽게 만져줘야해.



자, 저울에 올릴 때도 사알짝 올려야지, 나의 미소는 언제나 덤이야.



내 손은 약손이 아니라 저울이나 진배없지. 한 움큼 들어올리면 언제나 같은 눈금.



이런 과정 다음에 이 사진이 탄생되었답니다. 수확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