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와락 첫눈이 와서 허겁지겁 겨울을 맞이하기 전, 가을의 마지막인줄 모르고 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 잠깐 점심을 먹으면서 한 시간 정도 사진찍다가 돌아왔지요. 그때, 가을이 마지막인 줄 알았으면 좀더 가을을 더 담아둘 걸 그랬지요. 아쉽게도 가을에게 마지막 인사도 못했네요. 마지막 인사라도 멋지게 해주지 못했는데... 그래서 사진으로나마 가을에게 인사합니다.
See you next fall~
사진은 잘 나오질 않아서 몇가지 손질하여 올렸습니다. 좀더 푸른 색이 더 돌게 만들었어요. 그냥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이 색은 거의 인공의 색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See you next fall~
사진은 잘 나오질 않아서 몇가지 손질하여 올렸습니다. 좀더 푸른 색이 더 돌게 만들었어요. 그냥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이 색은 거의 인공의 색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