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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는 세상

봉포항의 아침

속초 영금정에서 해맞이를 보고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봉포항. 작은 항구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분주하더군요. 바닷가 사람들은 요즘 많이 잡히는 양미리와 도루묵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분주히 일하시는 분들 곁으로 카메라 들고 어슬렁거리는거 상당히 미안한 일인데도 기분나쁜 기색을 안하시더군요. 덕분에 사진찍는데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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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묵을 손질하고 있는 바닷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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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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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다양한 쓸모^^. 물에 비친 멋진 반영. 귀엽고 장난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퐁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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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불을 지펴놓고 계시는 할머님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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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들어오면 일제히 그물을 터는 작업을 하고는 고기를 골라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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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들꼬들 맛있게 말리게 있는 중인 양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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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가치가 있는 얘들은 노란 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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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 저는 처음에 도루묵이란 건 묵의 일종인줄 알았습니다. 그게 생선 이름이라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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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항이지만 배는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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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 있는 작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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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로 작은 배를 몰고 가는 어부를 만나자 방파제를 성큼성큼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는 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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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멋지게 한바퀴 돌아줍니다. 역시 센스있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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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줄지어 서 있는 갈매기들. 갈매기들도 아침이 참으로 분주합니다. 지금은 쉬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