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낮시간을 비운 동안 우리집 마당의 푸른 잎들이 일제히 솟아 올랐습니다.
배나무가 예쁘게 꽃을 피웠을 때 사진으로 남겨놓지 못했는데 어느새 꽃이 다 떨어져가고 있네요.
오늘은 늦었지만 예쁜 꽃을 따서 인공 수정을 했습니다.
올해는 작은 배라도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집 마당의 비비추가 쑥쑥 올라왔습니다.
담장 밑이라 볕이 오전에만 들기 때문에 빛도 별로 들지 않는데도 잘 자란답니다.
지난 해에는 제가 이리저리 자리를 옮겼더니 가을에 꽃을 열지 못하더군요.
올해는 제 맘대로 자라게 둬야겠습니다. 그래야 보라색 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지난해 심은 담쟁이도 담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산에 가면 담쟁이 뿌리를 업어와 담장 밑에 심을 생각입니다.
푸른 잎들이 담장을 푸르게, 푸르게 다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나무가 예쁘게 꽃을 피웠을 때 사진으로 남겨놓지 못했는데 어느새 꽃이 다 떨어져가고 있네요.
오늘은 늦었지만 예쁜 꽃을 따서 인공 수정을 했습니다.
올해는 작은 배라도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집 마당의 비비추가 쑥쑥 올라왔습니다.
담장 밑이라 볕이 오전에만 들기 때문에 빛도 별로 들지 않는데도 잘 자란답니다.
지난 해에는 제가 이리저리 자리를 옮겼더니 가을에 꽃을 열지 못하더군요.
올해는 제 맘대로 자라게 둬야겠습니다. 그래야 보라색 꽃을 볼 수 있으니까요.
지난해 심은 담쟁이도 담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산에 가면 담쟁이 뿌리를 업어와 담장 밑에 심을 생각입니다.
푸른 잎들이 담장을 푸르게, 푸르게 다 덮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