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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



이름 한번 특이한 분홍바늘꽃이다. 

잎은 분홍이고 꽃술이 바늘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올여름 많은 비로 무더기로 피는 꽃이 무더기로 넘어져 있다.

그 중에 꼿꼿이 서서 자태를 뽐내던 분홍바늘꽃을

암사동 몽촌토성 옆 공원에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