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가 몇년만에 모델이 되어준 딸이 너무 고마워서 시원한 팥빙수와 맛난 티라미수 케익을 사주지 않았습니까... 참 시원한 출사였습니다. 그리고 맛난 팥빙수와 티라미수. 언제나 먹어도 먹어도 맛난 티라미수. 저희 빵순이 딸이 티라미수의 어원이 흥분하다.. 라는 그런 거시기라며 이 치즈케익을 만들 때 빵에 넣는 럼주 비슷한 걸 넣어서 만든다나... 어쨌다나... 하면서 갈켜주더군요. 하여간 울 딸 빵순이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랑 같이 먹어주는 티라미수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 또 먹고 싶네요. 우리 딸이 대학교에 가면 티라미수 정도는 집에서 만들어줄 수 있을라나...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