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중에는 맛난 토마토가 지천인지라 화분으로 옮겨심은 토마토가 정말 꽃이 필지, 열매가 열릴지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꽃이 폈어요. 지난 7월 5일에 처음으로 노랗고 아주 작은 꽃을 피우더니 7월 8일에 첫 열매를 맺었답니다. 첫 열매를 맺은 날 아침에는 털보가 큰 소리가 열매가 열렸다며 좋아하자 제가 카메라를 들고 와서 찍고 아침부터 시끄러웠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님, 토마토 나무에서 토마토 열리는데 무얼 그리 신기해 하냐며 촐삭대는 아들 내외를 한심해 하셨답니다. "어머님, 신기하잖아요~" 하면서 지난달 7월 8일에 카메라에 담아두었답니다.
불은 토마토는 꽃을 피울 때 노란 별을 하나씩 달고 나왔다.(7월 5일)
뽀얀 알이 하나 쏘옥~ 나왔다. 새 생명은 태어나면 모두가 뽀얗다.(7월 8일)
토마토가 하나 더 열리더니 먼저 나왔던 토마토가 이제 붉게 물들고 있다.(8월 14일)
그리고 오늘 아침 토마토가 더욱 붉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한 달이라는 시간안에 토마토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햇볕을 받으며 더욱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그 한 달 안에 말입니다...
불은 토마토는 꽃을 피울 때 노란 별을 하나씩 달고 나왔다.(7월 5일)
뽀얀 알이 하나 쏘옥~ 나왔다. 새 생명은 태어나면 모두가 뽀얗다.(7월 8일)
토마토가 하나 더 열리더니 먼저 나왔던 토마토가 이제 붉게 물들고 있다.(8월 14일)
그리고 오늘 아침 토마토가 더욱 붉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한 달이라는 시간안에 토마토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햇볕을 받으며 더욱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그 한 달 안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