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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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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화가 이현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선생님 책을 한권 사서 들고 갔습니다.
그 책머리 앞장에 선생님이 그려준 저의 모습이랍니다.
너무 젊게 잘 그려준 것 같아서 조금 민망하네요.
털보 말이 젊었을 때의 저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만화가들이 순간적으로 잡아내는 눈썰미, 무섭지요.^^

이현세 선생님은 32살의 까치와 함께 우리 곁으로 돌아와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