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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는 세상/오늘 하루는

발리 여행 발리 사누르에서. 더보기
능내리에서 가장 값진 것을 보기 위해 잠깐 눈을 감는다. 가장 참된 것을 듣기 위해 잠시 귀를 닫는다. 가장 진실한 말을 하기 위해 침묵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_ 영화 중에서 더보기
첫 전시회^^ 더보기
봄날은 간다 이제 4월은 세월호이며현재의 대한민국은 세월호이다. 잔인한 4월 봄날이 간다. 더보기
한동안 핸드폰으로만 찍었더니 감이 떨어진다.ㅋ다시 카메라 들고. 봄의 봉은사는 홍매화가 일품이었는데 찍사가 어마어마하고, 또 어마어마해서......카메라 들고 사진찍겠다고 어슬렁거리는게 미안하더라. 더보기
무제 성수동에서. 더보기
빈 소주병과 종이컵 하나 텅 빈 소주병 하나, 반쯤 넘게 술이 담긴 종이컵 하나.안주의 흔적도 없고, 둘이 앉았던 흔적도 없는 하나만의 흔적입니다.광진교를 건너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곳은 차량보다 사람들이 걷기 편하게 만들어놓은 다리이기 때문이지요.하지만 이 풍경을 만난 건 설 다음 날이라 여느 때와 느낌이 다르더군요.평소에는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 남기고 간 두 개의 컵과 안주 부스러기들.그때의 현장은 둘의 즐거움이었다면 오늘의 경우는 외로움이었습니다. 깡소주로 달랬을 어떤 이의 시름에 마음 한 조각 담아 보았습니다. 더보기
일본에서 담은 몇 안되는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