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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는 세상

눈의 물결 강원도 내촌(2006.12.17) 눈 오는 내촌. 눈과 눈 그림자와 빛이 그리는 눈의 물결이 눈에 들어왔다... 눈의 물결... 더보기
눈 위에 난을 치다 미시령에서(2006.12.09) 눈 밭에 가면 여러가지 그림이 있다. 그 중에 하나, 누군가가 눈 위에 난을 쳐 놨다. 아니.. 난 누군지 확실히 안다. 그건 아마도 자연이^^가 그렸을 것이다. 그런 그림을 발견하는 재미가 참 좋다. 이건 털보의 영향이 아주 크다...ㅎㅎ 더보기
여백 아무도 없는 흰 눈밭에 마른 나뭇잎 하나가 누워있다. 그냥 저 나뭇잎에게 저 너른 눈밭을 고스란히 남겨주고 싶었다. 그래서 여백을 넓게 잡고 찍어본 것. 나의 카메라로는 눈의 섬세함을 다 담아내지도 못했으며, 나뭇잎의 포근함과 쓸쓸함을 담지 못했지만 나뭇잎과 여백의 느낌은 담아낼 수 있었다. --------미시령 옛길에서(2006.12.9) 더보기
떨림 양수리에서. 더보기
무제 더보기
하늘공원에서 2006년11월 25일 토요일 늦은 오후에 하늘공원에서. 늦은 오후에 도착한 하늘공원. 하늘공원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사진만 한 컷. 그냥 녹색이 붓터치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그냥 녹색이 좋아서... 그냥 저런 짙푸른 녹색이 좋아서...^^ 더보기
하늘공원의 노을 하늘공원에서의 노을(2006.11.25) 더보기
낙엽 위에서 놀다 고덕동 뒷길(2006.11.19) 얼음과 눈, 그리고 물 위에서만 노는 건 아닌가보다. 아이들이 한 낮에 낙엽 위에서 놀고 있었다. 낙엽을 날리고, 던지면서..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놀이의 도구가 아닐런지. 아이들은 물을 제치고 놀듯 낙엽을 제치고, 날리고, 뿌리고, 던지며 놀고 있었다. 아래 사진에서 바바리 깃 세우고 걷고 싶게 만들던 거리가 아이들이 놀고 있으니 갑자기 풍성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에겐 놀이터가 따로 없는 듯. 더보기